폭풍 다이어트

부록으로 참기름하고 컵누들을 준다길래 얼떨결에 구매했는데 내용도 그리 나쁘지 않았다. 개콘에서 헬스걸 프로그램을 했던 이승윤과 이희경이 그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낸 책인다. 이 책을 보며 느낀건.. 역시 사람은 쪘을때보다는 뺐을때가 더 사진을 잘 받는다는 것이고 가벼우면 선택의 여지가 많아진다는 것이다. 작년에 회사에서 몇몇 사람이랑 다이어트 내기를 해서 그때 7킬로정도 감량을 했는데 20대때의 턱선이 살아나는 걸 보고 기분이 잠시 좋았던 적이 있다. 지금은 다시 원래 체중으로 돌아와 후덕해졌고 같이 감량했던 사람들도 다시 제자리지만.. 살을 빼면 자신감도 생기고 옷빨도 좋아지는 건 사실이다. 이 책은 다이어트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사람들, 운동과 다이어트로 적절하게 체중 조절을 하기 위한 준비를 하는 사..
카테고리 없음 2023. 6. 6.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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