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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목적은 아이들에게 읽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책을 읽고 싶도록 가르치는 것에 있다. 교육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무엇을 사랑하고 소망하도록 가르치는 것이 무엇을 배우도록 하는 것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이다. p.29 전문가들은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 주는 것이 학습지, 과제, 시험, 독후감, 낱말 카드보다 훨씬 더, 그리고 ‘가장 중요한 방법’이라고 지적한 것이다. 가장 값싸고, 단순하고, 오래된 방법이 가정과 교실에서 그 무엇보다 훌륭한 교육 도구로 판명된 것이다..... 이는 또 다시 단순한 두 개의 공식으로 정리된다. 첫째, 많이 읽으면 읽기에 점점 능숙해진다. 능숙해지면 읽기를 더 좋아하게 되고, 더 좋아하게 되면 더 많이 읽게 된다. 둘째, 많이 읽으면, 더 많이 알게 된다. 더 많이 알게 되면, 더 똑똑하게 자란다.p.45-46 많은 교육 관련 단체에서조차 무시해 온 것이지만 여전히 중요한 두 가지 ‘읽기 생활의 원칙’이 있다. 이 두 원칙이 함께 밀어주고 당겨주지 않으면, 다른 시도는 사상누각이 되기 쉽다. 첫 번째 원칙은, ‘인간은 즐거움을 추구한다’는 것이다. 인간은 즐거움을 주는 일은 시키지 않아도 자발적으로 반복한다....우리가 기꺼이 하는 모든 일이 그렇다. 아이에게 책을 읽어 줄 때마다 우리는 즐거움의 메시지를 아이의 두뇌에 보내느 ㄴ것이다. 읽어주기는 책과 인쇄물을 즐거움과 연관시키도록 아이를 길들이는 광고 방송이라고 할 수 있다.....두 번째 원칙은, ‘읽기는 습득되는 기술이다’라는 것이다. 이것은 읽기가 자전거 타기나 운전하기, 바느질하기와 같다는 말이다. 잘하려면 많이 해야만 한다. 많이 할수록 더 잘하게 된다. ... 가장 많이 읽는 아이가 가장 잘 읽고, 최고의 성취를 이루며, 최종 학력도 제일 높다. 반대로 많이 읽지 않는 아이는 잘 읽지 못한다.p.49-50 .. 부모는 누구나 자기 아이를 사랑하고 최선을 다해 키우려고 하지만, 최선의 말과 행동이 어떤 것인지를 올바로 아는 부모는 일부이다. 말과 행동의 교육적 효과를 올바로 인식하는 부모는 아이에게 문장과 질문을 통해 단어를 반복해서 들려주어야 한다는 것을 안다. ... .. 아이가 자라면서 차이가 생기는 것은, 장난감이 아니라 그들의 머릿속에 들어있는 단어 때문이다. 안아주는 일을 제외한다면, 우리가 아이에게 가장 값싸게 줄 수 있는 가장 귀한 것은 단어인 것이다. p.61 .. 이 공통 어휘 외에 ‘희귀 단어’가 존재하는데, 이것이 독서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어휘력의 궁극적인 힘은 1만 개의 공통 단어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많은 희귀 단어를 이해하는가에 달려있다. p.62 ... 어휘의 양을 늘릴 때 음성을 통해 전달하는 방식(TV 포함)은 인쇄물을 통할 EO보다 그 효과가 훨씬 떨어진다. 희귀단어의 수는 인쇄물(아동 도서 포함)이 월등하다. 이는 집에서 오랜 시간 TV를 시청하고, 대화 시간이 적으며, 인쇄물을 접할 기회가 적은 가정의 아이에게 매우 심각한 문제가 된다. 이런 아이는 학습에 필요한 읽기가 어려울 정도로 심한 어휘 부족 현상을 겪게 된다. 그런데 문제는 이 격차가 수백 시간의 특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쉽사리 좁혀지지 않는다는 사실이다.p.63-64 ... 인스턴트 푸딩, 인스턴트 사진, 인스턴트 커피는 만들 수 있어도 인스턴트 어른은 만들 수 없다. 그런데도 많은 부모가 때가 되기도 전에 아이를 어른으로 만들려고 서두른다. 그러나 빠른 것이 정말 좋은 것인지는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한다.p.90 처음부터 어려움 없이 교사의 지도를 받아들이는 독서 영재들에 대한 연구 조사를 보면, 거의 모든 아이의 가정에서 다음의 네 가지 공통 요인이 발견된다. 또한 아이는 부모가 관심만 기울인다면 어느 가정에서라도 충분히 가능한 것임을 알 수 있다.첫째, 아이에게 규칙적으로 책을 읽어주었다. 이것이 독서 영재들한테서 발견되는 가장 대표적인 요인이다.....둘째, 집에 책, 잡지, 신문, 만화 등의 다양한 인쇄물이 있었다. ...셋째, 종이와 연필이 항상 아이 주변에 있었다. ...넷째, 가족이 읽기와 쓰기에 대한 아이의 흥미를 다방면으로 자극했다. 부모는 꼬리를 무는 질문에 답해 주고, 읽기와 쓰기에 대한 노력을 칭찬해 주며, 도서관에 자주 데리고 가고, 책을 사 주며, 아이가 꾸며내는 이야기를 받아 적어 주고, 아이의 작품을 집 안 잘 보이는 곳에 걸어주었다. p.92 이 두 가지 활동의 집중력에 차이가 나는 것은, 아이들이 활동에 임할 때 이해하고 있는 개념의 정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책이나 이야기에 대한 경험이 거의 없을 때, 아이들은 이야기가 주는 즐거움을 알지 못한다. 즉 그들에게는 선생님의 이야기가 소리의 덩어리로만 들리기 때문에 집중하기가 힘든 것이다.p.98-99 아이가 4학년 수준만큼 읽을 수 있다고 가정해 보자. 그럼, 아이가 들을 수 있는 수준은 어느 정도 일까? 사람들은 대부분 이 두 가지(읽기, 듣기) 차이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곰곰이 따져 보면, 두 가지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전문가들의 견해에 따르면, 듣기와 읽기 수준은 중학교 2학년 무렵에 같아진다. 그전까지는 읽는 것보다 더 높은 수준의 것을 듣고 이해할 수 있다. 즉 아이들이 혼자서 읽을 때에는 이해하지 못할 복잡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도 들어서는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듣기 수준과 읽기 수준이 현저하게 차이가 난다는 사실을 확인했으니, 다 큰 아이에게도 책을 꾸준히 읽어주어야 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게 되면 부모와 자녀, 그리고 교사와 학생 사이에 정서적 유대감도 형성된다. 또한 아이의 귀에 고급 단어를 넣어주어 그 아이가 눈으로 책을 읽을 때 단어를 쉽게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p.102-103 현재의 논술 교육이 잘못된 것은, 자크스 바준의 지적대로 단순한 사실을 간과한 때문이다. 그것은 글쓰기와 말하기는 ‘복제되는 경험’이라는 사실이다. ‘단어는 귀와 눈을 통해 들어와 혀와 펜을 통해 나간다.’ 즉 우리는 들은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쓴다. 그 중에서도 가장 자주 들은 것을 말하고, 가장 자주 본 것을 적는다.p.112 어떻게 마음을 교육해야 하는가? 두 가지 길 밖에 없다. 인생의 경험(부모, 교사)과 인생 경험에 대한 이야기(문학)가 그것이다. 모든 위대한 마음의 선구자와 교사들이 그들의 교훈을 설파하기 위해 이야기를 이용했다. 이솝, 소크라테스, 공자, 모세, 예수 등 위대한 성인들은 겨자씨, 양치기, 포도밭, 창녀, 어부, 나그네 얽힌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야기의 힘은 머리와 마음을 가르치고 깨우친다.p.118 다시 강조하지만, 책을 읽어 주는 것은 신동이나 영재를 만들려는 것이 아니다. 아기에게 책을 읽어 주는 진정한 목적은 아기 안에 이미 있는 잠재력에 양분을 주고, 부모와 아이 사이를 친밀하게 묶어주며, 아이가 자라나 책 읽을 준비가 되었을 때 아이와 책 사이에 자연스러운 다리를 놓아 주는 것이다.p.121-122 지적인 욕구에서 비롯된 질문이라면, 특히나 배경 지식과 연관 되어 있다면 즉시 대답해주어야 한다.... 생뚱맞은 질문이라면 이렇게 말해주자. “좋은 질문이네! 다 읽고 이야기하자” 그리고 반드시 그 약속을 지키자. 질문은 아이의 기본적인 학습 도구이다. 이를 무시하는 것은 아이가 가진 호기심의 싹을 어이없이 잘라버리는 것이다. 되풀이해서 읽어 주는 것이 어른에게는 지루하겠지만, 아이에게는 절대적으로 중요한 일이다. 아이는 자꾸 반복해 들음으로써 언어를 익힌다. 같은 이야기를 반복해서 듣는 것이야말로 가장 확실하게 언어의 바다에 풍덩 빠지는 것이다.p.132-133 이렇게 옛날이야기를 회피하는 것은 부모가 아이를 언제나 어리게만 취급하는 것이ㅤㅏㄷ. 문제도, 갈등도, 굴곡도 없는 책만을 선택해 주는 것은 심각한 잘못을 저지르는 것이다. 이런 부모는 어느 날 갑자기 아이가 책에 흥미를 잃고 나서야 그 까닭을 자문하게 된다. 좋은 책이 갖춰야 하는 덕목 중에 사실성만큼 중요한 것도 없다. 픽션, 논픽션, 전기, 판타지를 통틀어 좋은 책에는 그것을 사실에 가깝다고 믿게 만드는 힘이 있다.p.140 교사가 자신이 읽고 있는 책에 대해 말하거나 그 책 중에서 가슴 설레는 부분을 설명할 때, 학생들 역시 그와 같은 현상을 보이고 자신들의 반응을 드러내게 된다. 맥크라켄은 지적한다. “이 방법으로 교사는 자세와 기술을 가르치는 것이다. 교사는 학생들에게 독서는 저자와의 대화이고, 저자의 아이디어에 대해 동조하거나 변주하는 것임을 가르치는 것이다.”p.187-188
어떻게 해야 아이가 책과 친해질 수 있을까. 이 책은 그 방법을 꼭 집어 일러준다. 하루에 15분씩만 아이에게 책을 읽어 주라는 것이다. 그것도 아이가 뱃속에 있을 때부터 열네 살이 될 때까지.
다 큰 아이에게까지 무슨 책을 읽어주느냐고 반문할 수 있지만, 그것은 아이의 듣기 수준과 읽기 수준이 열네 살 무렵에나 같아지기 때문이다. 이전까지는 아이의 듣기 수준과 읽기 수준에 현격한 차이가 나서, 아이가 혼자 읽을 때에는 이해하기 어려운 이야기도 들려 줄 때에는 이해할 수 있다고 한다. 한 예로, 지난 7년간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시트콤인 〈코스비쇼〉의 대본은 대략 초등학교 4학년 수준에 맞춰 쓴 것인데, 이 시트콤을 시청하는 1학년생 중에 그 원고를 읽고 이해할 수 있는 아이는 거의 없지만, 그것을 읽어 줄 때 즉 배우들이 연기할 때에는 대부분의 아이가 이해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부모가 책을 읽어 주면 초등학교 1학년 아이는 4학년 수준의 책을 즐길 수 있고, 5학년 아이는 중학교 1학년 수준의 책을 즐길 수 있는데, 이는 아이의 귀에 고급 단어를 넣어 주어 아이가 눈으로 책을 읽을 때 그 단어를 쉽게 이해하도록 도와준다.

이 책은 이처럼 아이에게 왜 책을 읽어주어야 하는지, 언제부터 언제까지 읽어주어야 하는지, 어떤 순서로 읽어주어야 하는지, 아이에게 책을 읽어 줄 때 무엇을 하고 무엇을 하면 안 되는지, 그리고 혼자읽기는 어떻게 지도해야 하는지를 생생한 사례와 연구 결과를 토대로 조목조목 설명해 준다.
또 책 말미에는 그림책부터 소설까지 읽어 주기에 좋은 도서목록을 소개하고 있다. 이 〈보물창고〉는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고 싶지만 아동도서를 꼼꼼히 살펴볼 여유가 없는 부모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본 한국어판에는 원서에 실린 500여 권의 책 가운데 국내에 번역 출간된 130여 권의 책을 추려 실었다.


추천의 글|EBS FM, 하루 15분 책읽어주기의 힘 으로 대한민국에 책을 읽어 주다
옮긴이의 글|하루 15분, 아이의 두뇌를 깨워 주세요

여는 글|책 읽어 주는 부모가 책 읽는 아이를 만든다
읽어주기는 부모의 몫인가, 학교의 몫인가
아이들이 책과 사랑에 빠졌으면 좋겠다
평범한 한 부모가 어떻게 이 책을 쓰게 되었나
책 읽어 주는 아버지의 아이가 공부도 잘한다
읽기는 모든 학습의 기초이다

01|왜 읽어 주어야 하나
읽어주기만큼 단순하고 효과적인 방법이 있을까
핀란드 아이들은 여덟 살이 되어야 글을 배우지만 읽기 성적은 세계 최고이다
책을 잘 읽는 아이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책읽어주기는 풍부한 역사를 갖고 있다
배경 지식을 쌓는 최선의 길은 책을 읽거나 듣는 것이다
입학 초기의 어휘력이 이후의 성적을 결정한다
다섯 살 때까지 아이는 몇 개의 단어를 들을까
어휘력 향상에는 대화보다 독서가 유리하다
부모의 독서 습관은 얼마나 중요할까
아이는 이야기 속에서 삶의 의미를 발견한다
위기의 학교에 읽어주기와 혼자읽기 처방을 내리다

02|언제부터 언제까지 읽어주어야 하나
신생아는 기억한다
장애아가 해냈다면 보통의 아이는 얼마나 큰 성과를 이룰까
하루 한 번 책읽어주기는 어떤 위력을 발휘할까
자연적인 독서 영재는 어떻게 키워지나
듣기는 어휘의 저수지이다
교과 교육만으로는 어휘력의 격차를 줄일 수 없다
읽어주기는 집중력과 어휘력을 길러 준다
읽기를 도와주는 3B 키트
아이가 몇 살 때까지 읽어주어야 하나
다 큰 아이에게 책을 읽어 주라고?
다섯 살과 열 살에게는 각각 다른 책을 읽어주어야 한다
읽어주기는 가족을 하나로 이어 준다
읽어주기는 자연스럽게 문법을 체득하는 길이다
읽고 또 읽어야 잘 쓸 수 있다
책을 읽어 주기에 너무 늦었다고 생각하는가
이야기는 아이의 머리와 마음을 깨우친다

03|어떤 순서로 읽어주어야 하나
갓난아기는 줄거리보다 언어의 운율을 즐긴다
아기는 책을 쥐고 빨면서 책과 친해진다
사물을 익히는 아이에게 그림책은 최고의 교육 매체이다
유아기의 책은 아이에게 온갖 모욕을 당할 수밖에 없다
아이는 왜 같은 책을 읽고 또 읽어달라고 할까
읽어주기와 현장 학습을 병행하자
설명을 곁들인 읽어주기 방식이 효과적이다
비디오로 그림책을 대신할 수 있을까
월리와 아이 스파이 같은 시각 퍼즐도 도움이 될까
아이가 옛날이야기를 통해 배우는 것들
잠자는 숲속의 공주는 구닥다리다
책 읽어 줄 시간도 부족한데 토론까지 해야 할까
그림책에서 소설로 어떻게 옮겨가나
책 읽어 주는 선생님은 아이들을 크게 변화시킨다
취학 전 아이에게도 소설을 읽어 줄 수 있을까
그림책은 생명력이 길다
모든 장편이 읽어 주기에 적당한 것은 아니다
어떤 책이 읽어 주기에 좋은가
책은 몇 장 읽어보고 나서 결정하자
어떻게 하면 10대에게도 책을 읽어 줄 수 있을까

04|해야 할 일과 해서는 안 되는 일
해야 할 일
해서는 안 되는 일

05|혼자 읽기:읽어주기의 동반자
많이 읽는 아이가 가장 잘 읽는다
아이들의 독서량은 얼마나 될까
혼자읽기는 어떻게 가르쳐야 하나
혼자읽기의 진정한 이득은 무엇일까
왜 혼자읽기에 실패할까
학습장애아도 혼자읽기를 할 수 있을까
독서만으로도 학습이 가능할까
엄지족이 늘어갈수록 독서율은 떨어진다
혼자읽기 원칙은 가정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이는 닦으라고 하면서 왜 책은 읽으라고 하지 않을까
가능한 넓게, 길게, 깊게 읽는 것이 최상이다
책은 손에 들고 다니는 여분의 뇌이다
가볍고 좁은 독서가 평생 독자를 길러낸다
만화책은 혼자읽기의 좋은 출발점이다
교사는 학생과 작가의 만남을 주선하는 중매쟁이다
모르는 단어를 익히려면 열두 번은 보아야 한다

06|TV와 인터넷은 독인가 약인가
미디어는 약장 속의 약과 같다
TV는 무관심한 부모를 대신한 죄없는 방관자일 뿐이다
TV 시청은 어느 정도가 적당한가
규칙은 있는 것이 없는 것보다 낫다
아이도 쉬어야 하지 않을까
핀란드 아이들은 캡션기기를 통해 글을 익힌다
인터넷인가 종이 책인가
아이들은 컴퓨터로 놀 수도 있고 공부할 수도 있다
인터넷과 도서관은 공존해야 한다
정보고속도로는 철두철미한 여행자에게만 열려 있다
모든 것은 중용이 최선이다

07|부모와 교사들의 이야기
애 아빠가 달라졌어요
꼬마아이들이 조용히 책을 읽어요!
30분씩 책을 읽을 때마다 계급장을 하나씩 주었어요
아이들과 함께한 가장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수화로 소설을 읽어 주었어요
아동도서관은 우리의 가장 큰 자랑이자 기쁨입니다
아이들은 정해진 시간에 출발하거나 도착하지 않습니다

부록|소리 내어 읽어 주기에 좋은 책

 

2017 압축기본서 쌈 9급 공무원 행정학개론 유병준

2017 압축기본서 쌈 9급 공무원 행정학개론 유병준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는 데에 구성이 참 좋은거 같아요 제가 기초가 좀 딸리는데도 천천히 읽다보면 흐름이 잘 잡히더라구요.. 디자인도 더 깔끔하고 내용 구성도 좋네요 누구든 부담없이 볼 수 있는 책인거 같아요 한번쯤은 이런 책을 보게 되는데 어느 책이나 마찬가지겠지만 디자인과 편집부분을 많이 고려해서 책을 선택하게 되는데 그 부분에서 보면 참 괜찮은 책인거 같네요 가격면에서도 부담스럽지 않아 금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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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하면 똑똑해지는 그림 그리기

따라하면 똑똑해지는 그림 그리기● 단계별 쉽게 완성되는 그림 265 모양들을 조합해 그림을 그리다 보면 두뇌가 쑥쑥 자라요~ ​ 이번에 아이와 함께 만나본 책은 사실 아이보다는 엄마인 저를 위한 책이더라구요ㅎㅎㅎ 3세 울 아이는 시간만 되면 저에게 와서 "엄마, 우리 가위놀이 하자!" 혹은"엄마, 우리 그림 그릴까 ? " 를 많이 요청하는데요 아이에게 그려줄 수 있는 그림이 워낙에 한정적이다 보니 .. 아이가 커갈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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